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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와의 만남

작성자: 이근덕

2012-09-15 11:37

조회 : 10,117

어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공인노무사회간에 MOU체결이 있었다. 노환규 회장과 만났지.
사실 환규는 동기지만 만난 기억이 없고, 최근 facebook을 통해 환규얼굴과 글을 자주 접할 뿐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동기라서인지 처음 만났음에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물론 공식적인 절차중에는 정중하게 존대를 해야 하는 어색함(?)이 있었지만......

회원 9만명의 의사협회와 회원 2000명의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위상 차이는 있지만
고등학교 동기끼리 MOU체결의 양 단체 회장으로 만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라서
양측의 동석한 사람들도 매우 특이하다는 표현들을 하였다.

아래 기사에 보면 우리 둘의 사진도 나온다.
난 아직도 사진 찍힐 때면 표정이 어색해진다. 언제나 고쳐질까?

* 관련기사 :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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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6

최재식	우리 동기들이 사회저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합리적인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근덕이의 훈훈한 미소가 느껴진다 사진 찍을 때 어색해 하는 사람이 나는 좋더라~ 12-09-16 22:56


우리 동기들이 사회저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합리적인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근덕이의 훈훈한 미소가 느껴진다 사진 찍을 때 어색해 하는 사람이 나는 좋더라~

강요찬	좋은 만남이었겠다... 언제나 응원한다... 12-09-17 07:39


좋은 만남이었겠다... 언제나 응원한다...

박기주	의사들이 공부하면서 또 고용되어 근무하면서 말못할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전공의들의 인권에 깊은 관심을 가진 노 회장은 과연 우리 친구다. 또한 고통받는 전공의들의 친구가 되겠다고 자처한 우리 이 회장 또한 우리 친구다. 이 두 친구들 덕분에 비오는 오늘 눈물겹다. 고맙다 친구들아. 12-09-17 11:10


의사들이 공부하면서 또 고용되어 근무하면서 말못할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전공의들의 인권에 깊은 관심을 가진 노 회장은 과연 우리 친구다. 또한 고통받는 전공의들의 친구가 되겠다고 자처한 우리 이 회장 또한 우리 친구다. 이 두 친구들 덕분에 비오는 오늘 눈물겹다. 고맙다 친구들아.

최승필	보기좋구나..^^ 12-09-18 13:04


보기좋구나..^^

선계은	여러모로 보기 좋은 모습일세^^ 12-09-18 13:58


여러모로 보기 좋은 모습일세^^

정회준	연기자가 아닌 이상, 저 정도면 자연스러운 표정이야. ^ ^ 12-09-18 18:42


연기자가 아닌 이상, 저 정도면 자연스러운 표정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