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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근황

작성자: 백호현

2007-03-09 11:13

조회 : 8,705

송이.jpg (22.2K) [31] DATE : 2007-03-09 11:13:48

작년말부터 올해 2월말까지 바쁘고 여기저기 돌아나니느라 소식이 뜸했다.
지금 다시 중국 대련에 들어와 있다.

중국프로그램(www.cles.or.kr)을 작년에 시작해서 학생들이 처음에 10명, 그 다음에 23명, 그리고 이번에는 총 35명의 학생이 들어왔다. 이를 위해서 선생님이 10명 정도, 직원이 5명, 파트타임 10명 정도가 일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학생수는 50명 정도가 될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앞으로 여기 가까운 대련(비행시간 진짜 딱 50분)에 놀러올 분들 모집합니다.!!

뉴질랜드는 멀어서 많은 친구들이 못 왔지만 대련은 가까우니 언제라도 미리 연락주시면 준비해 놓겠습니다. (음주 가무는 사절, 그 대신 맛나는 음식, 편한한 숙소, 진짜 좋은 발맛사지... 쇼핑안내 등... 쇼핑 잘 하면 비행기 값 빠집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 북경에 계시는 유근주선생님과 사모님이 서울에서 오신 손님들과 함께 오십니다. 작년에 모시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이번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은 와이프가 다시 뉴질랜드집이나 외동딸이 있는 호주로 갈 계획이고, 우리 외동딸은 호주 시드니 대학 2학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방학에 한국에 와서 '소영일 회계사'에게 사사를 받게 했는데, 이 지면을 빌어서 역시 고등학교 동기가 좋더군요...^^

이번 동창회는 3월 신학기라서 참석할 장담을 못하지만, 최대한 시간을 내어 보렵니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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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9

백호현	그리고 신기한 근황이 있다. 작년 12월 말에 뉴질랜드에 두고 온 집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도둑이 들었다. 그래서 게라지 문이 부서지고 물건이 조금 없어졌다. 이번에 중국에 온 틈을 타서 부모님 옆에 얻어놓은 방에 도둑이 들었다. 내 컴퓨터와 노트북까지 없어지고, 금품이 없어졌다. 중국에 오니 숙소 방을 옮겼는데 그새 여기서 모르는 사람을 시켜서 청소를 시켰는데 와이프 금품이 든 가방이 없어졌다. 어찌 이렇게 동시에 내가 있는 모든 처소 3곳이 다 이렇게 되었나? 신기하다...?? 무슨 뜻이 있으려니 하고 생각한다. (너희 보물을 세상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어라) 07-03-09 18:34


그리고 신기한 근황이 있다. 작년 12월 말에 뉴질랜드에 두고 온 집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도둑이 들었다. 그래서 게라지 문이 부서지고 물건이 조금 없어졌다. 이번에 중국에 온 틈을 타서 부모님 옆에 얻어놓은 방에 도둑이 들었다. 내 컴퓨터와 노트북까지 없어지고, 금품이 없어졌다. 중국에 오니 숙소 방을 옮겼는데 그새 여기서 모르는 사람을 시켜서 청소를 시켰는데 와이프 금품이 든 가방이 없어졌다. 어찌 이렇게 동시에 내가 있는 모든 처소 3곳이 다 이렇게 되었나? 신기하다...?? 무슨 뜻이 있으려니 하고 생각한다. (너희 보물을 세상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어라)

강요찬	하나님께서, 올 한 해 가족의 불행을 그렇게 가져가셨나부다. 감사할 일이다... 07-03-09 19:56


하나님께서, 올 한 해 가족의 불행을 그렇게 가져가셨나부다. 감사할 일이다...

남구식	금요일 저녁에 갔다가 월요일 새벽에 들어오는 비행기가 있으면 따로 휴가내지 않아도 될텐데.. 발맛사지 받고싶다. 07-03-10 01:32


금요일 저녁에 갔다가 월요일 새벽에 들어오는 비행기가 있으면 따로 휴가내지 않아도 될텐데.. 발맛사지 받고싶다.

김주동	작은 사고로 큰 깨달음을 얻었구나. 그리고 호현이가 음주가무 없는 청정여행을 이야기하는걸 보니 본인의 지론 '착하게 살기'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는 듯하여 무척 기쁘다. 유근주선생님 내외분 오시면 안부나 전해 주게. 07-03-10 13:10


작은 사고로 큰 깨달음을 얻었구나. 그리고 호현이가 음주가무 없는 청정여행을 이야기하는걸 보니 본인의 지론 '착하게 살기'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는 듯하여 무척 기쁘다. 유근주선생님 내외분 오시면 안부나 전해 주게.

최승필	소식 반갑구나...^^ 댓글의 도둑이야기를 보니 문득 생각나는구나... 아직 안읽었으면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을 일독해보길 바란다...^^* 07-03-11 23:35


소식 반갑구나...^^ 댓글의 도둑이야기를 보니 문득 생각나는구나... 아직 안읽었으면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을 일독해보길 바란다...^^*

강성구	한번 가고 싶네. 중국은 아직이라... 07-03-12 13:22


한번 가고 싶네. 중국은 아직이라...

이근덕	며칠전에 태선이가 우리 사무실에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중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네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시간되면 대련에 가고 싶은데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여하튼 잘 지내라. 07-03-12 17:50


며칠전에 태선이가 우리 사무실에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중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네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시간되면 대련에 가고 싶은데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여하튼 잘 지내라.

백호현	오늘(월) 유근주선생님이 오셨다. 사진 올려줄께~~ 07-03-12 18:40


오늘(월) 유근주선생님이 오셨다. 사진 올려줄께~~

정회준	유근주 선생님, 내 삶(직업)에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이신데, 정말 뵙고 싶구나. 07-03-15 15:38


유근주 선생님, 내 삶(직업)에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이신데, 정말 뵙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