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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렵 관련 최종공지 코멘트

작성자: 김주동

2009-08-26 15:41

조회 : 9,868

오늘, 내일 비 오고
천렵 가는 주말은 청명하답니다.

비 내린 다음날의 깨끗함...
가리산의 조망과 홍천강의 맑음이 더욱 기대됩니다.

준비물은 등산, 골프하실 분은 그에 맞게 준비하시고
다만, 물놀이 준비는 공통사항입니다.

댁내 노는 양주 가져 오시고
오전 골프팀 촬영은 이성민군이 당연 하실거고
등산활동 촬영하실 분 카메라 준비 바랍니다. (순표형님?)

마지막으로
이동계획을 알려드리오니 착오 없기 바랍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1. 잠실파 : 김성균, 권순표선배님, 김주동, 이병솔, 최규운

* 09:00 잠실주경기장 입구 집합하여 권순표, 김주동 차량으로 이동

2. 강북파 : 김영돈, 남구식

* 상호 긴밀하게 연락하여 현지로 아침 일찍 출발 바람
(김영돈군은 견지 및 미끼 준비 바랍니다.)

3. 일산파 : 장승욱, 조수현

* 상동(조수현군도 김영돈군과 마찬가지)

4. 골프파 : 신수철, 유태형, 이근덕, 이성민

* 상동 (점심식사 시간까지 오시기 바람)

5. 개별파 : 송정순, 송준섭, 채승진

* 상동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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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6

홍종원	무사고 기원. 즐거운 시간 되길. 난 가까운 조차 결혼식땜시 못가서 섭섭. 09-08-26 19:48


무사고 기원. 즐거운 시간 되길. 난 가까운 조차 결혼식땜시 못가서 섭섭.

정회준	한 분은 졸지에, 또 한 분은 그 충격과 세월의 풍화에 두 정신적 지주를 잃은 충격에 사는 재미를 잃었다. 게다가 여기에 털어 놓지 못할 고민도 있어서 올해는 천렵에 참가하지 않으련다. 억지로 명랑한 척하기도 어려울 것만 같기에...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주동이에게 격려를 보내고 싶다. 정말이지 심한 우울증으로 만사가 귀찮아서 간신히 출퇴근만 한다. 지난 5 년여.... 내가 마구 글을 써대고.... 술 마시고 즐거워 떠들어 댔던 것은 조증이었다. 그러니, 난, 태생적으로 조울증을 갖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옛날(20 대 후반)에도 계속되는 우울로 한 2년 정도 아주 심하게 고생한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우울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싶다. 09-08-26 21:23


한 분은 졸지에, 또 한 분은 그 충격과 세월의 풍화에 두 정신적 지주를 잃은 충격에 사는 재미를 잃었다. 게다가 여기에 털어 놓지 못할 고민도 있어서 올해는 천렵에 참가하지 않으련다. 억지로 명랑한 척하기도 어려울 것만 같기에...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주동이에게 격려를 보내고 싶다. 정말이지 심한 우울증으로 만사가 귀찮아서 간신히 출퇴근만 한다. 지난 5 년여.... 내가 마구 글을 써대고.... 술 마시고 즐거워 떠들어 댔던 것은 조증이었다. 그러니, 난, 태생적으로 조울증을 갖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옛날(20 대 후반)에도 계속되는 우울로 한 2년 정도 아주 심하게 고생한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우울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싶다.

유태형	회준아 화이팅 이다.. 지난번 골프 칠때도 니 표정이 예전과 달라서 걱정했다.. 힘내.. 그리고 모든것은 마음에서 오는거니 니 마음을 니가 잡아라. 누가 잡겠냐?? 09-08-27 02:29


회준아 화이팅 이다.. 지난번 골프 칠때도 니 표정이 예전과 달라서 걱정했다.. 힘내.. 그리고 모든것은 마음에서 오는거니 니 마음을 니가 잡아라. 누가 잡겠냐??

김주동	채승진군 조언입니다. 요즘 조석으로 쌀쌀한 강원도 날씨의 특성상 윈드자켓 준비는 필수랍니다. 09-08-27 06:23


채승진군 조언입니다. 요즘 조석으로 쌀쌀한 강원도 날씨의 특성상 윈드자켓 준비는 필수랍니다.

심영철	회준아! 힘내라. 넌 고1때부터 즐거움을 몸에 배고 자란 친구라 금방 극복하리라 본다. 사실 요새 내가 많이 우울하다. 여기는 함께 술마시고 마음 털어놓을 친구도 없다. 하지만 한국돈 15만원 월급받고 4인 가족이 즐겁게 사는 우리공장의 현지인 직원들을 보면서 이 우울함을 극복하려 한다. 09-08-27 14:59


회준아! 힘내라. 넌 고1때부터 즐거움을 몸에 배고 자란 친구라 금방 극복하리라 본다. 사실 요새 내가 많이 우울하다. 여기는 함께 술마시고 마음 털어놓을 친구도 없다. 하지만 한국돈 15만원 월급받고 4인 가족이 즐겁게 사는 우리공장의 현지인 직원들을 보면서 이 우울함을 극복하려 한다.

박인호	참가는 못하고 미얀한 마음에 노래한곡 붙인다.. 09-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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