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일요일 신안CC에서 올해 첫 월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구장이 넓고 길고 편안했다는 대다수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당일 경기 진행이 너무 빨라서 중간 중간 팀들이 섞여 놀 시간이 좀 부족한 점이
약간의 불만이었으나, 이는 당일 경기 상황에 따른 것이므로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겨울 내내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는....
우승자 조수현 핸디 대비 -5 (핸디가 높은가?)
메달리스트 이규일 84타 2014년 최강자로 등극하려나.
준우승 유현 핸디대비 이븐 (김동환과 동타이나, 후반 9홀 성적 우수로 준우승)
롱기스트 엄재호 250미터 (이번 구장은 힘껏 질러도 오비가 잘 안나니 제대로 겨뤄볼 만 하다.)
다음에 이화성과 한 조에 넣어 줄께. 제대로 겨뤄 보게.
니어리스트 윤준식 3.8미터 (첫 출전에 수상 축하)
행운상 김봉식 (유태형이 노렸었는데...)
오늘의 버디 기부자 : 노 완, 엄재호, 김형기, 이근덕, 김동환, 이규일 (버디 3개)
노 완은 버디 기부제도 실시 이 후에 처음 명단에 올라 보네.
* 사진이 잘 첨부가 안되어서 요찬에게 부탁하네.
* 조수현, 김봉식 사진은 흐리게 나와서 미안. 내가 찍은게 아니라네.
나도 사진에 같이 나왔으니, 누군가 다른 사람이 찍었겠지....
[이 게시물은 강요찬님에 의해 2014-03-17 14:02:04 취미/지역모임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