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빈둥거리다
큰아이 다니는 학원 지하에 생긴 서점에서 구한책..(큰아이 땡땡이 쳤나 확인하러..)
가끔은 내가 하고싶었던 일을 한사람을 책으로라도 만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물론 하고싶은 일이 있다고해서 다 할수 없지만..또 하라고 하면 못할수도 있는일..
생각남 김에 정회준부회장님 저번에 모교갔다가 집에가면서 빌려준책
다음 운영위원회때 꼭 갖고와..
이 책은 저자가 1년간 헌책방에서 만나 책과 책방주인근황 그리고 느낌을 일기형식으로 적어서
모은책..
부록에 전국 헌책방 주소가 있다
집화일로 올리니 필요한 사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