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네팔주민들에게 희망의 웃음이 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
대니 보이(Danny Boy)는 1913년에 나온 잉글랜드의 포크송이다. 그러나 가락이 북아일랜드 전통 가락이기 때문에 아일랜드 포크송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아, 목동아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잉글랜드의 변호사이며 시인인 프레드릭 웨덜리(Frederic Weatherly, 1848~1929)가 작사하였고, 가락은 북아일랜드의 전통 가락인 런던데리 에어(Londonderry Air)이다. - 위키백과 펌
섹소폰으로 연주한 대니보이는 어린 시절 외삼촌을 통해 알게 된 곡인데 지금 들어도 마음을 울립니다...
Danny boy / Mickey Newbury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Summer's gone, and all the flow'rs are dying;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오, 대니 보이, 골짜기와 골짜기, 저 산자락에까지 피리 소리는 울려 퍼지고, 여름가고 꽃은 모두 시드는데, 너는, 너는 가야만 하고, 나는 기다려야 한다.
But come you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For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하지만 목초지에 여름이 오거나, 계곡이 숨을 죽이고 눈에 덮이면 돌아오라. 나는 여기 햇빛, 혹은 그늘아래 있을 것이니, 오 대니 보이, 오 대니 보이, I love you so.
But come you back when all the world is dying, If I am dead, as dead I well may be. You'll come and see the place where I am lying, And say an "Ave" there for me.
하지만, 네가 돌아 왔을 때, 꽃은 모두 시들고, 만일 내가 죽었다면, 아마도 틀림없이 죽어 있을 거야. 너는 돌아와 내가 누워있는 곳을 찾아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겠지.
And I shall hear, 'though soft you tread around me, And all my dreams will warm and sweeter be, If you will only tell me you love me, Then I'll sleep in peace, until you waken me
나는 무덤 위를 부드럽게 밟는 너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나의 마음은(무덤) 따스해 지고 즐거울 거야. 오, 네가 허리를 굽히고 사랑한다고 말 하면, 난 네가 올 때 까지 편히 잠들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