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는 말과 달리 글만으로는 분위기 전달이 쉽지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기분좋은 뜻으로 적은 글이 때로는 오해를 사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합니다.
이 때 간단한 이모티콘을 적절히 활용하면 글이 지니는 한계(?)를 조금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 아시겠지만...이모티콘은 "Emotion"+"icon"의 합성어랍니다...^^)
자주 쓰이는 이모티콘 서너가지만 소개합니다...
^^ (=> 미소: 재미있다는 느낌 등을 표시)
^^* 또는 *^^* (=> 볼붉어짐: 조금 쑥스럽거나 할 때)
^^; 또는 ^^;; (=>땀흘림: 미안함/쩔쩔맴/곤란함 등을 표시)
ㅠㅠ 또는 T.T (=> 눈물 흘림: 슬프거나 안타까움을 표시)
@.@ 또는 @*@ (=>눈돌아감: 무슨 말인지 모르겠거나 정신없다는 표시)
=3=3 (=>달아남: 상대방 성질 건드리는 내용을 쓰고 귀엽게 달아남)
(--)(__) (고개숙임: 고맙다는 인사...채팅용어로 인사할 때 통상 "꾸벅"을 쓰는데...그 이모티콘)
오고가는 이모티콘 속에 훈훈함이 더해집니다...
종종 활용해보시기들 바랍니다...^^
(특히...짧은답글을 쓸때는 아주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아무 글도 없이 이모티콘만 입력해도 충분히 내 생각과 기분을 전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