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들어 4반 급우들에게 있었던 여러 대소사
이 자리를 빌어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주요 행사 – 경조사>
1월23일 최창학선생님댁으로 신년 세배드리고 왔습니다.
참석자는 김원기,박래순,이근덕,저, 그리구 옵저버로 정회준.
3월29일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고 이남준군 빈소에 조문.
멀리 사천에서 이맹수군이 달려와 준 것을 비롯, 10여명의
급우들이 친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 주었음.
급한 일로 또 지방근무로 인해 마음만이라도 전해주도록
부탁했던 박석삼군, 김영돈군. 내가 여러분을 대신 조의는
잘 전달하였음을 이 자리를 빌어 알림.
<동정>
6월, 이기성군 호주에서 귀국
(그간 교환연구원으로 애덜레이드에 있다 귀국, 원대복귀함.)
7월, 이광회군 홍콩 주재 마치고 본사로 복귀
(나도 어제사 연락받고 귀국한줄 알았음.)
8월초, 장원호군 안식년 맞아 일본 동경으로 출국
기타 그간 사업 새로이 준비하는 친구들 다 잘 진행되는
줄로 알고 있으며 직장내 승진, 이동한 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제가 모르고 지나친 다른 동창들 동정도 다수 있을 줄로
압니다.
수시로 소식들 전해주기 바라며 이번 모임에 가능한 한
많이들 만날 수 있었으면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