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우리는 지금 머리에 쥐가 나고 있을 시절이었던 것 같군.
예비고사를 보고 점수가 안나와서 풀이 죽어있던 기억이 나네.
그것도 우리의 추억일까?
요즘 애들 수능을 보면 그래도 우리때가 편했다는 생각이 드는군.
2009년도 잘 마무리하고 있는 지 모르겠네.
한해가 저물어가니 어제의 얼굴들이 보고 싶다는 생각은 나뿐은 아니겠지.
이수길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흔쾌히 나오시겠다는군.
단, 지난번처럼 부담은 주지말아달라는 말씀과 함께...
그래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드렸네.
많이 참석해서 이수길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면 한다.
시간 : 12월 12일(토) 저녁 6시
장소 : 양재역 6번출구 만복수산(02-3461-4204)
http://www.manboksu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