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는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그간 다들 건강하고 별 탈없이 잘 지내고들 있는지요.
작년 년말 오랜만의 조인트 반창회에 기록적인 인원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2004년도 8월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금년들어 제가 반대표를 맡은 이후로 그간 여러분들 만남의
장을 자주 준비치 못한 점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마침 지난 6/7월에 이기성군이 교환연구원으로 가 있던
호주에서 귀국하였고, 이광회군도 홍콩에서 오랜 특파원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친구들 만나 그동안 못나누었던 회포도 풀고 오봇한 시간
갖고자 하기에 내주 화요일 저녁에 한번 모였으면 합니다.
시간은 저녁 7시경, 장소는 광화문 인근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내주 초 장소 확정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홈피 방문 급우들은 참석 여부 리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