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많은 운영위원들로부터 메일회신이 답지하는(?) 감격스러움이...
바쁜중에 의견을 보내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림...
이근덕, 김원기, 백호현, 장학준, 송정순, 이용욱, 강재현이 회신을 해주었다...
결론은...우신4회 동문회 명의의 축하금 마련은 합당한 사안이 아니라는 결론...
그 이유는...다들 한 목소리로 같은 생각들이었고...
(아마...선생님도 원하지 않으실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앞으로도...이번의 사례를 선례삼아...
3학년 담임선생님의 개인적 경조사는 각 반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는걸로
정리하면 될 듯 싶다...
비담임 은사님들에 대해서는 연락이 된 동문 이름으로 사무국에서 공지하고
인연이 각별한 자발적 참여자들에 의해 참여하면 될 것 같고...
(세상을 살다보니...이런저런 좋은 뜻도 항상 더 넓은 주위를 배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사단을 만들기도 한다는게...음...쉽지 않을때도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