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원 구성하는 것도 정말 힘드네..끙끙
신구조화, 참시한 인재, 관심도 등등… 동문회 조각도 이렇게 힘드니 대통령의 심정 정말 알 것 같네요.
각설하고…
본인이 게으르다 보니 이제야 부회장단을 구성했습니다.
우선 6개 대표적 직종(뭐 이외에도 훨씬 많지만)으로 나눠 분야별로 부회장을 인선했고,
총동문회나 대내외적 관계 등등을 고려하여 기존 동기회 활동을 활발히 해 왔던 동기들과 뉴페이스를 반반씩 섞었고…
문과와 이과도 적절히 섞이도록 하는 등 나름대로 고려해서 구성했는데 잘 구성된 건지는 모르겠네.
활동을 잘 하면 잘 된 거고, 그렇지 못하면 안 된 거겠지.
인선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 : 최규운(06)
기업 : 김종수(05)
교육 : 정회준(02)
법조 : 이성섭(03) -->수석부회장
언론 : 곽정수(09)
의료 : 정일용(12)
사무국장/회계 : 김기진((01), 강요찬(11)
감사는 지난 번 총회 때 선출되었어야 하는데 전임 집행부가 깜박했는지 선출이 안되어 일단 기존 소영일과 최병진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새로 인선된 부회장들과 6월 2일 저녁에 모여 상견례 겸 향후 활동과 동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회합 결과는 다시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동기회장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