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백호현 회장의 역작(^^)중의 하나로...
그...붉은색 표지의 "동문수첩"을 들 수가 있지요...
일일이 개인별 사진받고...
자기소개글들을 받아서...강요찬 서기 집에서 노가다 정리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 총무였던 이 몸이야 잠깐 품팔은 것밖에는 없지만...
백호현, 강요찬 동문의 노력은 참으로 대단한 정성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못받은 친구들도 있지만...
당시에 참 잘했다 싶은 성공사업중의 하나가 아니었나 싶네요...
받은 친구들이 한동안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고...^^*
소장의 의미와 실용성이 두루 있어서...요긴하게 쓰이기도 했구요...
여전히 그 "동문수첩"은 그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이제 한번쯤 업데이트해볼만한 때도 되었고...
같은 인쇄물 형식은 아니라...CD로 배포할 수 있는 형태로...
올 가을 4회 체육대회때 배포하는 일정을 목표삼아...
제반 준비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예전보다는...이메일 등의 통신수단의 보편화와...
스캐너나 디지털 사진 등의 보편화로...노가다(?)작업은 그때보다는 줄 것 같아서...
게다가...제작비용도 수첩형태보다는 큰 부담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CD형태로 제작되면...이런저런 의미있는 내용들을 융통성있게 담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와 관해서...아이디어나 제언이나...아니면...좋다 싫다는 의사표현이나...
자유롭게...이곳에 리플달아주시기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