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좋아하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5월 계룡산 산행때 보여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 5월에는 좀 더 많은 은사님을 모시고 수학여행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6월 산행은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위하여 관악산 야간 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혼자서는 어려운 이번 산행을 통해 어둠과 빛의 의미를 느끼시고
눈과 다리의 소중함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산행일시
6월 14일(토) 오후 5시
2.집합장소
4호선 종합청사역 5번 출구
3.산행코스
과천 ->연주암 ->연주대->제4야영장->서울대 입구
4.예상 소요시간:3~4시간. 일몰시간 감안하면 하산시 어두워질 것으로 보임.
5.뒷풀이는 대학시절 애환이 서려있는 신림동 순대골목에서 하겠습니다.
6. 산행 준비물
랜턴(1인당 1개) .정상주(연주대에서 서울 야경을 보며 간단히 한잔~~~~캬)
면장갑(밤이라서 혹시 넘어질 경우 대비)
7.일요일 종교 활동으로 부득이 참석 못하셨던 분들 많은 참석바랍니다.
8.참가 희망자는 아래 메일이나 리플로 신청바랍니다.
회 장 박 인 호 pih33@yahoo.co.kr 018-265-3649
총 무 김 원 기 jin3767@unitel.co.kr 011-759-1884
9. 6/4 현재 참가 신청자는
박인호, 강근식,김원기,김종필,김성우와 옆지기,윤문식,최영규와 옆지기,
최승필과 옆지기와 토깽이 둘,
ps1)부부가 같이 오면 새소리,물소리 들으며 진하게 어둠 속 키스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입니다. 키스만 하지 더듬지는 마십시요.
낙오됩니다.
장농 속 깊이 묻어 두었던 젊은 시절의 낭만을
잠시만이라도 관악산에서 느껴 보십시요.
ps2) 7월 산행은 초,중학교 방학한 후 주말에 1박2일의 지리산 산행이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피서겸 극기훈련의 좋은 장이 될 것입니다)
쌍계사->세석산장(1박)->천왕봉->중산리 혹은 백무동
7/25(금) 저녁 서울역에서 출발(잠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