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보다는 눈이 적었다
제환이가 아들과 같이 왔는데 해병대출신의 3학년복학예정인 체력 넘치는 아들
시종일관 뛰어다니면서 우리를 기다려줬다..우리가 얼마나 답답해 보였을까..
쉬면서 물어보았다 포항해병대 출신이면 회 많이 먹었냐고..아니란다 닭고기 돼지고기만 먹었단다
그래서 뒷풀이는 회집으로..정규명이가 합류해서 그런데 뜨네기 장사집에 걸려서 막회쬐금 과메기 가위로 썰은거
탕을 시켰는데 냉동제품인지 푸석푸석해서..맛집 잘 골라야지...
2차로 통닭에 생맥주 한잔하고 일찍 귀가..
회준이가 왔으면 뭔가 일이 있었을텐데..
2월 산행은 멀리 가평 연인산 갑니다 1000메다 고지 눈을 밟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