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동창회 회장, 부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4인과 함께 모교를 방문하여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하여 선생님들을
찾아뵙고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오전 11시 반부터 2시간정도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은행잎이
나뒹구는 우신의 교정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함께 나눈 내용들을 요약해
봅니다.
- 교장선생님: 일시적인 현금지원보다는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있는 체계적 지원이 절실함. (예: 일일교사 사업의 정례화, 동문
특강등) 동창회 사무실을 학교에서 제공해주겠다 (동문교사들이 책임지고 관리하면
된다) 지난 1년여동안 총동창회로 인하여 지역에서 우신고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지속적인 관심을 요망한다.
- 교감선생님: 총동문들의 단합과 화합의
모습을 보고싶다
- 총동창회 우신교수모임을 통한
[과목특강] [입시전략특강] 등을 지원 송년모임에 선생님들 다수
초청 모교 운동장사용에 대한 계획안 사전 학교에 공지 졸업생및
재학생의 주소자료 제공받기로 함 (재학생들도 홈피의 준회원 자격을 부여하여 졸업후 자동적으로
총동창회에 연결되도록 함)
사실 너무 많은 얘기를 나누어 다 기술할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의견은 재정지원도 아쉽지만 그 보다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통해 재학생과 학교 그리고
동창회간의 협조체계가 구축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였고 타학교 출신 선생님들도
요즘은 우신 동창회에 대해 좋은 견해를 지니고 있어 기쁘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 새롭게 더
노력하면 구로구에서 아니 서울시에서 일류고등학교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