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되었군요..
동기회의 불합리한 회비 규정을 바꾸고 이에 따른 변경 내용을 공지하느라, 또한 총동 체육대회 관련하여서 마음으로만 분주했던 4월이 다 가버렸습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4월은 어떠했는지요? 다들 보람 있고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4월을 보내고 5월을 맞이하면서 새삼스럽게 평생회비에 동참해 준 동기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동기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어찌 금전으로 갈음을 할 수 있을까마는, 사실 동기회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알게 되시면 아마도 주머니를 뒤져 보실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3회에서도 평생회비 모금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모든 동기들에게 평생의 쉼터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들 움직이고 있지만 늘 한계는 있습니다.
우리 4회도 3회처럼 해 볼까 하는 마음도 굴뚝 같지만서도…….
다시 한번 추스리고 여러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꼭 많은 금액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평생회비가 아니더라도 월회비로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향후 동기회의 재정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 5월 2일 4회 동기회장 송 정 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