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ohphilia 작성일:2001-06-20 조회수:137
안녕...
우신4회 동문들아
나는 3학년 10반 출신 오필수다
쑥스럽게도 기어코 올해에야 사고없이 무사히
혼인을 하게됐다
일일이 청첩장은 모두 못 보내는 것을 양해해 주기를 바라고
혹, 시간이 널널하게 남는 동문들은
와서 축하를 좀 해주고
바쁜 아해들은 마음속으로나마
축복을 해 주기를 바란다
자식을 두명은 나아야 할 것 같은데
신분의 나이도 만만치 않아 좀 걱정이 된다
물론 내 씨도 온전한지 시험해 본 적도 없어서
한편 걱정이지만...
어쟀든 여자는 한국나이로 34살이고 미술을 하는 아가씨다
혹, 시간이 있어 오게되면 별 기대는 하지들 마라...
아주 박색이니까...
장소는 여의도 여의 전철역(5호선 1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사학연금회관 2층이고
시간은 7월 1일 오후 1시다
전화번호는 02-784-5355, 5356
동문들이 다 잘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