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 너를 위해 (나는 가수다 2011.05.01)
노래를 부르며 만감이 교차한 듯 보이네.
감정이 울컥한 순간도 있고...
이런 최고의 가수가 그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하니...
YouTube 영상에 달린 댓글 하나 적어본다 :
I get goosebumps all over my body, everytime I hear his voice.
But do you know what the funniest thing is?? (-^_^-) I dont even understand one word
but my heart feels touched and I love the end so much.
If I hear this song I get the feeling that I could huge the whole world.
It is just indescribable.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 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 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 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거야
너.를.위.해.떠.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