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인호 회장의 토요 야간 산행 건의와는 별개로,
한북정맥 구간 종주에 대한 논의도 해 보고자 합니다.
지리산 가족 산행으로 놓친 7월의 코스를 9월에도
건너 띄게 되면 너무 늘어지는 감이 있어 추석이
한 주말을 차지하는 바빠진 9월이긴 해도 부득이
네째주 주말(9/24-25)에 계획을 잡을까 하는데...
의견들이 어떠신지..
이번 구간은 강씨봉, 청계산, 운악산등의 굵은 봉우리를
거쳐 갑니다. 첫날 산행을 노채고개에서 끊습니다.
노채고개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므로 짐을 줄임겸 해서
야영장비는 차로 운반합니다. 노채고개 넘어 현리 조종천
상류에서 캠핑을 할 생각입니다.
이의 없으면 공지문을 따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