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집에서 나와 일찍 올라본 가을의 감악산
안개가 자욱해서 좋은 경치를 예감했는데 역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대조되는 운해
아래 사진은 허광범 고향 백학면 가을추수모습..
운해 너머가 북녁땅...운해 아래는 휴전선 최전방 마을 백학면
같이간 7회이상준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연이어서 보인다
허광범과 이상준..상준이는 귀농에 관심이 많다
요즘은 추수를 거의 기계로 한다 ..몇년전만 해도 추수기가 볏단을 포장해서 논바닥에 떨어뜨리면
들어서 날라서 했단다..힘들었지..
보이는 야산 너머가 휴전 철책선..
콤바인 운전은 6촌 운동복차림으로 일하시는 분은 외삼촌
매운탕집도 먼 친척...거의 부족사회를 유지하는 허광범 고향,,
논가에서 맛있는 점심..메뉴는 특산물인 메기와 참게 매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