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막내아들 넘(초등3년)이 오늘 이곳 사천중앙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은 결과, 편도가 커서 전신마취 수술로 잘라내야 한다고 한다..
잠잘 때 코를 너무 골다보니 가끔 숨도 끊어져서 병원에 데려 갔었는 데...
과연 그게 최선의 수술방법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자라면서 괜찮아지는지, 그러면 놔둬도 되는지..
다른 수술방법은 없는지?
전신마취는 좀 넘 하는 거 아냐?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들은 어찌 했는지도 함께 조언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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