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최승필 (pilchoi@e-itr.co.kr)
작성일 : 2001/01/02 15:07
조회수 : 74
모두들 2001년이 뜻있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세상이 어렵다 하더라도...우리정도의 연륜을 가진 또래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몫을 해낼수 있겠지...
이제는 세상으로부터 받을 것보다는 줄 것이 많아지는 무렵일테니까...
나도 두집살림(?)을 청산했네...
이젠 역삼동 내 사무실의 본연의 모습으로 복귀...
번잡한 삶속에서 하나님께 죄만 잔뜩 지은 지난 일년...
다시 시작해보려는 신년의 마음은 초등학교때나 지금이나...
시지프스처럼...굴러떨어져도 또 오르는게지...
내가 잠수한다해도 아무도 괘념치않을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마침 2월에 총회가 있다하니...
그때까지 잠수타는 것을 참고해주시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2월에 모두들 보세나...
* 강요찬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7-27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