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복
한복 입은 대통령의 모습이
아름답다.
육영수여사보다는 못하지만
어머니 닮아
기본틀이 좋나 보네.
한복은 역시
목이 길어야 맵시가 나는 법
2. 영어
TV 뉴스에서 잠깐 본
의회 연설
대통령
영어 좀 된다.
한국말로 노래하는 영어가 한수 위인 싸이
영어로 연설하는 영어가 한수 아래인 대통령
누가 더 자랑스럽냐고?
정청래 같은 수준은
누가 뽑았나.
유(류?)태형 같은 마포 주민.
3. 대변인
윤창중...
반면교사
대한민국의 도덕성 지수를 0.2% 상승시키고
화끈하게 자폭하다.
대체 왜 그랬을까.
여성 대통령과 억눌린 마초?
내가 본 대변인 중 최고는
노통시절의 윤태영.
자세는 항상 바르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맑고 깨끗하며
거짓됨이 없었지.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대통령과 달라도
어찌 그리 다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