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간단한 인삿말은 동창들에게 남겨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쓴다.( 글 재주는 없지만)
기억나는 이름들을 보니, 반갑고 또 즐거운 만남의 날을 기대해보니, 오늘은 웬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직장등 인연을 맺었던 모임이란 모임은
참석해 본 적이 거의 없어, 지금 내 주위를 돌아보니 가끔 안부전화하는 친한 친구 몇명 그리고
일주일에 2번씩 만나는 취미 활동(tennis) 멤버들 이외에는 없어 애들이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는
그 동안 고생한 와이프에게 나름대로 봉사하면서 또 우신 동창들과의 정기모임에도 자주 참석하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나는 5년전에 미국 atlanta에 와서 살고 있고 내년에 영주권이 나오면 1년에 한 번정도 한국에 방문
할 예정이며 atlanta에는 거의 눈이 안 와서 현재로서는 강원도에서 함박눈 맞으면서 등산하거나
ski타는게 제일 하고 싶다.
간단한 인삿말을 마치며 4회 동창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박 성윤 404-488-5873 (cell) , 770-565-1401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