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모금에 대한 진행도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당초 개인별 기부금액에 대한 표시보다는 반별 집계 및 참여인원만을 표시하자는
의견도 제시한 바 있고,,,
잠시 시간을 내 3월 22일 11시 기준으로 집계를 해보니
반 참여인원 기부금액(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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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90
2 5 200
3 1 30
4 2 50
5 6 280
6 4 90
7 8 500
8 6 120
9 6 180
10 1 20
11 30 660
12 5 490
어차피 기부의 형태이니 동문 친구들에게 강제할 수는 없는 일이긴 하지만
기왕에 목표한 금액도 있고, 졸업한지 30년이라는 의미도 있으니 가급적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반대표들은 각자의 반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 11반의 경우 그동안 꾸준히 연락체계를 유지해 왔다.
총 60명의 졸업인원 중
사망 1(이찬호)
소재미확인 8(강동환, 양영택, 김도경, 윤준식, 강연서, 민평기, 이병안, 정순택)을
제외한 51명의 소재가 확인된 상태이며
이 중
해외거주 6(최준식(중국), 정윤철(그리스), 신수철(미국), 김정렬(캐나다), 유용규(캐나다),
곽정환(미국))을 제외한 국내에 있는 45명에게 참여를 요청하였다.
(다행히 정윤철과 신수철은 최근 잠시 귀국하여 연락이 되어 이번 행사에 참여함)
물론 아직 100%의 참여율은 아니지만(10여명이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음) 그래도 위의 집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타 반에 비해 가장 많은 인원이 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각설하고, 타 반 대표들에게 분발을 촉구한다.
특히 4반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겠다.
한 때 역삼대첩 운운하며 최고의 반이라고 자처하던 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