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해병대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30분에 완주한 후
"나는 두번 다시 마라톤을 뛰지 않을 것이다"
<에밀 자토벡>
"비가 온다고 그건 문제가 안된다.
피곤하다고 그 또한 문제가 안된다.
의지력이 있으면 아무 문제도 없다"
<LA올림픽 여자마라톤 동메달 수상자>
달리기는 명상이며
순화된 정신이고
우주와의 교류이며
기분전환제이며
영혼의 교감이다.
<춘천마라톤 홈피 게시판>
달릴 때 두 종류의 주자가 있다.
경쟁자와 동반자.
"경쟁자는 거리를 줄여주고 동반자는 고통을 줄여준다"
<김원기..풀코스 4번 완주자>
"골프를 치고 나서는 짜증스러울 때가 있다.
산을 다녀와서는 후회스러울 때가 있다.
그런데 달리고 나서는 한번도 짜증나고 후회해 본 적이 없다"
4시간 50분......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연습량에 비해서는 무지 선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