註)
박인호군의 요청에 따라
부득이 제목을 좀 더 화사한 넘으로 바꿨음
인호네 집에서 열린
완식이 환송회에 안갔다.
다음날 모처럼만의 가족여행이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김원기가 올린 사진을 보니
안가길 잘 한 것 같고...
아니다.
몸은 좀 피곤해도 참석하여
껄떡대고
자빠지고
엎어지는 분위기를 통제했어야 옳았다.
어찌 되었거나
본론으로 돌아가
큰 넘 쉬는 날
작은 넘 수업 없는 날을 택일하다 보니
그게 지난 금요일이다.
하루 휴가 내고
남도행
화개장터-평사리 최참판댁-광양 홍매실농원-광양 삼대불고기집-담양 소쇄원
내용은 다 아는 것일테니 생략하고
740km, 14시간의 대장정이었다.
ps
좋은 정보를 준
김형기군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