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이 개천절 공휴일이라 다른 날로 옮길까 잠시 갈등했지만
매월 첫주 목요일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몇 곳을 고려했는데...
종로구 통인동에 있는 '효자동 맛집'이 어떨까 합니다.
일반 가정식 같은 메뉴에 고등어구이나 낚지볶음, 육전같은 특별식을 곁들인,
주인 아주머니의 깔끔한 손맛이 일품인 집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인데, 두당 25,000냥 정도입니다.
술을 곁들이면 대충 30,000냥에서 35,000냥 정도 되겠군요.
시간은 휴일인 관계로 조금 이른 시간인 저녁 6시로 하겠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나오는 우리은행, 옆 골목 안에 있습니다.
전번은 02-733-9080입니다.
다른 의견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고,
끝으로, 지난 8월 모임에 참석했던 13명의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