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총무님 장인어른의 칠순을 축하하며...
이번산행은 김영돈등산위원이 안내합니다
일단 도봉산중에서 제일 호젓한 코스로 잡았습니다 아마 처음 가보는 회원이 대부분 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이동 그린파크앞에서 9시에 만나서 원통사로 해서 오봉코스입니다
하산은 송추유원지로 내려와서 오리불고기로 회식합시다
꼬리글에 참가신청 올려주세요
만나는 장소-우이동 그린파크앞 아침9시
교통편-1.4호선 수유역에서 6번 6-1번 이용 우이동 종점
2.강남교대나 서울역에서 23번 28번 이용 우이동 종점
3.4호선 쌍문역에서 택시이용 2500원 정도
산행후 교통편
송추유원지에서 구파발 불광동 서울역방향의 156번 36번 버스
의정부 방향은 36번 버스
송추에서 회식장소는청마루 031-826-4599
(쓰라린 사전답사기)
오봉코스는 나도 처음이라 집근처 영돈이 그리고 송준섭과 아침7시에 은행사거리에서 만나 우이동으로 가서 교통편을 확인하고 산행을 했다
그린파크는 우이동 기점 6-1번 23번 28번 버스가 종점이므로 참조하기바람..
그린파크에서 우이암 코스는 아기자기합니다 영돈이가 앞서고 그 뒤를 준섭이
와 내가 앞서거니 하여 오르다 원통사입구 삼거리에서부터는 내가 지리를 잘 알기에 전망좋은 코스로 올랐다
약간의 급경사와 암릉 그리고 두손을 이용해야 하는 개구멍을 지나
우이암 보이는 능선에서 주릉으로 한 1킬로 지나 오봉코스로 접근..
오봉에 이르는 한적한 길은 정말 심산유곡에 온듯한 호젓한 길..고개를 오르자
오봉이 한눈에 딱 마주치는 능선..좀더 오르니 오봉의 첫 봉우리에 올라
시원한 북한산 조망을 보며 양지바른 곳에서 족발과 김밥 그리고 소주한잔
정말 좋았다..도봉산과의 첫산행을 떠올리며 식후 한대 그 유혹에 준섭이에게 담배를 청해 서로 한대씩 물고 하늘을 보는 순간 ..
나타난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과 도봉산 구조대원들..일장연설을 듣고 대표 한사람만 벌금을 부과한댄다..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벌금 50만원 담배를 소지한 송준섭의 주민증을 받아 과태료를 쓰는데 처음 경험하는 산행 과태료라 좀 억울한 마음도
있지만 보는 사람들도 많고 본보기 인거같아 얼떨결에 서로들 인정하기로..3분의 1씩 찬조하기로 하고 마무리 했지
( 국립공원에서 담배피지 맙시다 벌금50만원 입니다)
오봉을 뒤로하고 송추쪽 여성봉으로 하산 처음 가보는 코스인데 경치는 정말로 절경입니다 쓰라린 마음을 추수리며 송추쪽 회식장소를 물색하고
의정부행버스에 몸을 싣고 중계동에 와서 생맥주로 마무리 했다
송추에서는 156번과 36번이 구파발과 불광동행 버스가 있고 36번은 의정부방향으로도 이용되니 귀가길 참조하심
송추에서 회식장소는
청마루 031-826-4599 오리로스 닭백숙 매운탕 등등 그리고 30명 이용가능한 실내장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