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4반 반창회 >
이번 반창회는 이맹수군의 수고에 힘입은 바 크다.
페이스북에 4반 그룹을 만들어 시시각각 소식을 전하고
카톡 그룹대화를 통해 실시간 동향을 체크하고
주소록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봉사가 꼭 불우한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모범 사례를 보여 주었다.
1.참석자.
이맹수,홍기돈,김인원,김병후,이승훈,이기성,김진수,양정석,김영돈,박문봉,
박래순,김원기(12명)
업저버:최규운,박윤준(2명)
2.불참통보자
선약(임병걸,김환국,김정수,김명호,이근덕,이주성, 이봉수,박영일)
지방근무자(한상렬:광주)
3.차기 반대표 선출
박문봉vs양정석 둘이 경선하여 지지호소 하였으나 지리적인 여건
감안하여 박문봉 당선(전임 김영돈 수고하였습니다)
반대표조차 치열한 경선을 거친 바 역시 4반이 반창회의 지존이라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됨
4.친구들 동향
양정석(뉴질랜드에서 부부 행복하게 살고 있고 60살 기념으로 뉴질랜드 단체 여행
가기로 했음)
김인원(국회의원 선거 후 사무소를 원래 서초동으로 이전)
홍기돈(서초동에 재무,투자 컨설팅 회사 설립)
김병후(국민연금 서대문 은평지사. 국민연금 관련 문의 환영)
이승훈(영화사업 진행하고 있으며 일산에서 나오기 싫다고 하여 택시비 줄테니 오라고
하였는데 진짜 왔음. 택시비 3만원 줬음)
이봉수(지방에서 사업중이며 매일 끝나는 시간이 열시정도라고 함)
이기성(아직 숭실대 안식년 중이고 교회 장로님이라 수요예배 관계로 먼저 갔음)
박문봉(서울보증보험 한벗대리점 설립,일년에 한번은 꼭 반창회를 하겠다고 함)
한상렬(수출보험공사 광주로 발령, 광주로 놀러오라고 함)
김진수(KBS 국제부 근무,
고등학교 때 정석이한테 여학생에게 말거는 법 처음 배웠다고 함)
이맹수(HSBS에서 안짤리고 오래 다니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홍콩출장)
김영돈(한화에서 바닥재 영업본부장...영업한다고 흰머리 많이 늘었음)
박래순(몇 년 하던 골프아카데미 5월 말로 종료. 새로운 사업 진행 중.박래순의 비상을 기대바람)
박윤준(회사근처라 시간 있으면 오라고 했는데 진짜 왔음.
반가웠으나 내 과거의 치부를 다 드러내는 바람에 괜히 불렀다고 생각함)
5.2차
근처 호프집에서 반 정도 남아서 한잔 더.
분위기는 횡설수설, 오리무중, 비몽사몽, 중구난방
4.양정석이와 나는 김인원 집에 예고도 없이 가서 양주로 입가심
덕분에 인원이 집사람 쌩얼을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림
5.금요일 점심 때 정석, 인원, 나 이렇게 부부동반 식사하려 하였으나
우리 마누라 성당 피정선약으로 두 부부만 점심식사 약속
(애인은 안된다 하여 나는 빠짐)
다음에 또봐요!!! 3학년 4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