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회 김영훈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3/26(일) 관악산 등산시 3회 선배들이 전국 각지에서 올 것이라고...
심지어 미국 L.A에서도 마음만 참가한다는 격려 전화가 온다고 하니
몇 년 전 11반과 반창회 하던 생각이 나서 빙그레 미소 지었습니다.
동네 개나리가 노란 꽃망우리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6일(일) 오전 9시 사당역 6번 출구.....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설마 4회가 3회보다 인원이 적게 나오는 일은 없겠지요
지금까지 참석 예정자는 최영규, 한득민, 정회준, 최규운, 박래순, 김원기
6명으로 다소 우려스러운 느낌입니다.
이 상태로 가면 나오시는 분들 신림동 순대집에서 3회 선배님들 접대할 머니들
가져 오셔야 할겁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 참석 바랍니다.(꼬리 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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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4월 산행은 4/8(토) 이천 바비큐 파리(?) 산행으로 결정하였습니다.
4월 10일 경 서울 벚꽃이 피크라고 하니 그 즈음 토요일 이천에서 오전 산행을
빡시게 한번 하고 온천물에 목간도 하고
어둠이 내릴 즈음 강근식 집 앞마당에서 가든파티 예정입니다.
근식군 집에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삼겹살 가든 파티 .... 분위기 정말 죽여줍니다.
누이 좋고 매부좋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봄맞이 꽃 산행과 온천 목간, 이브닝 파리가 곁들어진 이천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근식아 집에 자고 가도 되냐?
아무쪼록 강근식 대장님은 4월 산행과 관련된 공지 사항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