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반에서 5월 산행을 거제 외도와 해금강 코스로 잡았다는 원기의 연락을
어제(토요일) 받자 마자 거제도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가라산과 노자산 중 어느 산을 등반 대상으로 할 것인지 사진과 지도만으로는
결정이 쉽지 않아서지요..
사천에서 거제 해금강까지는 약 90Km 정도로 분당 톨에서 천안정도 되지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국도로만 다녔기 때문) 한번 둘러보는
정도였고 우선 정하기로는 산행은 노자산이 적당하다는 것과 등산출발지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정도였습니다..
휴양림 입장료가 있다고 입구에 안내판이 있군요.. (사진참조)
주변에 식사를 할만한 장소는 기회를 봐서 다시 찾아 보거나
당일 몇곳의 식당 중에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당한 식당이 많지는 않아 보였고 식사장소로는 학동이 적당
할 듯합니다..
산행 후 아침 식사를 하면서 점심 횟집을 정하면 되겠지요..
선착장은 해금강 도장포유람선 선착장에서 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외도와 가장 가깝고 해금강도 바로 옆이어서 배타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