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정치, 사회, 시사 등에 대충 관심접고 사는터라...
나는 전여옥이 누군지도 몰랐다...
가끔...무슨 이슈가 있으면...
개그프로나 영화프로 찾아 채널돌리다가...
우연히 토론프로같은데 지나치면서 얼핏 본 기억밖에...
내 짧은 첫인상(?)은...
참 매스미디어적인 측면에서 감각적으로 튀는 아줌마로구나...^^*
나름대로...핵심적인(?) 무언가의 단초를 찾아내 정리하는 재주가 뛰어난...
돋보이는 Viewing Angle의 소유자라고나 할까...
하지만...역시나...재주가 많으면 덕이 부족하다던가...
대중의 현상을 뚫어보고 잡아내는 시각에 재주는 있으나...
머랄까...팔짱끼고 지긋이 눈감으며 음미할만한 구석은 없는...
그런 경박함(?)이 종내는 나의 짜증(?)을 유발시키는...
그런 아줌마라는 생각에...
나는 가끔 그 아줌마가 보이면...채널을 옮기곤 한다...^^*
인호가 퍼올린 글을 보니...
물론 한쪽의 시각이겠지만...
내 선입견내지는 첫인상이 나름대로는 그 근거가 있었음직하다...^^*
하긴...어찌 대중앞에 나서는 사람이 모두 성인군자이기를 바라랴...
나 스스로도...재주보다는 덕이 모자라는 사람인 터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