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멀리 있다보니까 친구들하고 만날 기회가 없네.
그래도 이런 공간이 있고 카톡이 있고 해서 일부 친구들의 소식은 매일 접하고 있다.
요즘은 이 공간의 활용도가 이전 보다는 떨어진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가끔씩 들어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
친구들,
나를 알든 모르든, 내가 알든 모르든,
같은 공간에서 3년을 같이 지낸 친구들이기에, 같은 기억을 갖고 있기에 좋다.
2014년, 새 해에는 무엇보다도 의사 신세지는 일이 없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의사들, 배 좀 곪게 해 보자!!!!!!!!!!!!
그리고 옆에 있는 가족이랑 좀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더 많이 가지길 기원한다.
밴쿠버에서 유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