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와 시사잡지인 <뉴요커>는 1일(현지시간)
포로학대 사건을 조사한 안토니오 타구바 미 육군소장가 작성한 53쪽의 보고서를 입수해 폭로했다. 보고서가 던진 충격은 컸다.
보고서에는 미군이 화학전구를 깨뜨려
이라크인 포로들 머리 위로 화학물질을 쏟아붓기도 했고
찬물을 벌거벗은 포로들에게 끼얹었으며 강간할 것이라고 위협하는가 하면
실제로 강간을 한 사실까지 적시돼 있었다.
미군들은 또 빗자루와 의자로 포로들을 가격했으며,
전구와 빗자루를 포로 항문에 집어넣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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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30040522110240&s_menu=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