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선친묘 벌초날짜를 친척형님이 도와준다고 연락을 받아서..
아무래도 산행하기에는 많은 눈치가 보여서 잠정 연기합니다
추후 날자를 상의해서 장아봅시다
신청한 동문에게 미얀한 마음 전합니다
Subject
경기도 백운산 국망봉 강씨봉 청계산 연등
좋아하는 국망봉 올라서 언젠가는 해봐야지 했던 코스
주동이의 백운산행기를 읽고 새삼스레 생각이 났다
녹음이 짙은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아니면 겨울도 좋고
토요일 일찍 카라멜고개에서 하차하여
국망봉지나 텐트치고
개고기 수육 에다 된장풀어 한그릇씩 먹고
담날 청계산에서 포천으로 내려가던지 내친김에 명지산 자락으로 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