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사마 하도 바빠가.. 반창회 후기를 이제야 쓰게되는구나.
제군들.. 미안하다.
지난 11월 29일에 있은 우리반 반창회에는 나 포함해서 9명이 참석했다.
- 김병기, 김재우, 박인호, 신금석, 신의식, 윤원준, 이건섭, 최영규, 황성빈 -
이중 김재우와 이건섭은 동창회건 반창회건 간에 처음으로 얼굴 비춘 넘들이고.. 그만큼 반가웠다.
반창회 장소였던 충무로 '청해본점'이란 일식집은 무난했다는 평이다.
일단 교통이 끝내주고(충무로역 바로 앞).. 깨끗허고.. 가격도 만만하니까
혹시 장소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친구들은 참조하도록.
드디어 차기 반대표가 선출되었다.
가방끈도 제일 길쭉허고 근수도 가장 많이 나가면서 이마 위 광채가 비할 데 없이 찬란한..
내공으로나 외공으로나 어떤 반도 따라올 수 없는 대표를 우리가 뽑은 것이다. 음하하...
그 거룩한 이름은 황字 성字 빈字이시다.
그리고 때가 때이니만큼.. 시절과 관련한 퀴즈를 하나 낼까 한다.
앞에서 내가 무척 바쁘다고 했는데.. 사실 요즘 내가 팔자에 없는 선거운동하고 있다.
과연 내가 누구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맞춰 봐라.
정답은 답글로 하면 되고.. 정확히 맞추는 넘들에게는 대선 후 내가 함 쏜다.
힌트 1) 평소의 내 성품을 보면 바로 이 사람이다. (함정일 수 있음 ^^;;)
2) 정정당당한 후보!!
참고자료 1) http://www.knowhow.or.kr/
2) http://www.ilovecha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