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한 친구가 직접 농사 지은 완전 무공해 유기농 쌀과 고추를 소개합니다.
쌀은 우렁이 농법으로 제초제(농약)을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생태 보존 지역으로 무공해 공기와 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고추는 재래식 화장실에서 거름을 만들어 돼지똥 두엄과 미생물 효소로 경작
한 땅에 유기 농법으로 수확했습니다.
가격은 쌀 20kg에 7만원이고, 고춧가루는 400g(1근)에 12,000원입니다. 택배
비 5천원은 따로 부담하셔야 합니다.
단, 고춧가루는 5근 이상일 때 택배비 할인해 드립답니다.
관심 있으신 선생님은 최재식에게( 전화 017-745-7501)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품질은 제 명예를 걸고 약속드립니다.
<사족>친구 덕배는 제 글 속에도 가끔 등장했던 친구입니다.
생태적 삶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경북 문경 봉암사 아래 생태 마을에서
농사 짓고 있습니다.
작년에 벼들이 도열병이 걸렸을 때도 망하는 줄 알면서도 기어코 농약을 치지
않을 정도로 심지가 굳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농사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고집하는 순수 유기농이 성공 할 수 있다는 걸 함께 확인 하고 싶 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