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같은건물 1층 서점에서 산 책..
"그래 땅이 받아줍디까"
정말 대단한 귀향농업 이야기 였다
울 처갓집 장인어른은 천안 풍세면에서 논농사 10마지기
그리고 거봉포도 농사를 지시기 때문에
농사일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많은데
저자 한승오씨는 농촌경험을 담담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러면서 자기고집을 가미시키고 있다
아마 재식이 친구와 비슷하지 않을까 상상된다...
집사람에게 저녁먹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니
쌀은 구입하고 싶다 하고 고추는 처갓집에서 많이 보내 주셨단다...
이책 관심가는 친구들은 구입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