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후보 소견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원래는 퇴직 후,
시간이 더욱 한가할 때 동기 여러분에게
봉사하려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년여 동안, 저를 괴롭혀온 지병(우울증)을 90% 이상 극복했음을
확인한 바 -->연말 '광교산' 등반....
최규운 친구의 뒤를 이어 동기회 회장으로 봉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회장 자리가 공석이어도 잘 운행될 우신 4회 동기회라지만,
제게 만약 동기회장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까지의 활동과 앞으로의 비전으로,
2년의 임기를 마쳤을 때, 후회 없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2011. 12. 26. 정회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