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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영규가. 코멘트

작성자: 최영규

2008-01-30 14:32

조회 : 13,243

캘거리에온지 벌서 두달이넘었다. 이제 집도구하고 대충가구도 들여놓고....뭐,사람사는게 별다를것이없다는 생각이든다.오늘아침은춥더라,영하31도,체감온도 ㅡ47도 .그래도 건조한탓인지,걍,겨울같다는생각뿐,하하하.여기는 인터넷사정이별루라 멀하던지,한참걸린다.벌써나도 여기에적응이됐는지 뭘하던지 느려진것같다.삶의여유^^. 조금은 손해보고 조금은 느리게...그렇게사는거지뭐.하하하.다들,어디에있던지 ,뭘하던지....잘살자!! 또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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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2

유용규	벌써 두 달이나 되었구나. 그래, 요즘 거기 엄청 춥고 눈 온다고 들었다. 건강 조심하고, 가족들 잘 보살펴라. 처음에 가장 힘든 사람들이 집사람과 아이들이다. 급하게 한 번에 다 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해라. 느리게 한다고 해 봤자 하루 이틀, 아니면 겨우 일 주일 정도 늦는 것 뿐이다. 기다릴 줄 알아야 빨리 적응한다. 건강해라, 첫 감기 그거 참 무섭다. ㅎㅎ 08-01-30 16:09


벌써 두 달이나 되었구나. 그래, 요즘 거기 엄청 춥고 눈 온다고 들었다. 건강 조심하고, 가족들 잘 보살펴라. 처음에 가장 힘든 사람들이 집사람과 아이들이다. 급하게 한 번에 다 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해라. 느리게 한다고 해 봤자 하루 이틀, 아니면 겨우 일 주일 정도 늦는 것 뿐이다. 기다릴 줄 알아야 빨리 적응한다. 건강해라, 첫 감기 그거 참 무섭다. ㅎㅎ

강요찬	그래, 부디 잘 살아라~ 가끔 이렇게 글도 올리고... 08-01-30 17:08


그래, 부디 잘 살아라~ 가끔 이렇게 글도 올리고...

백호현	영규와 얼굴도 못보고 우린 서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구나. 내가 쫌 일찍 그런 생활을 해 봤지. 아이가 일찍 태어나 하나밖에 없는 딸네미 때문에 일찍 그렇게 된 것 같다. 그런데 너희 아이들은 지금 몇 학년이냐? 한참 커가는 나이라서 나간 것 아니냐? 처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고, 무엇보다 영어에 익숙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야 할 거야... 08-01-30 19:20


영규와 얼굴도 못보고 우린 서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구나. 내가 쫌 일찍 그런 생활을 해 봤지. 아이가 일찍 태어나 하나밖에 없는 딸네미 때문에 일찍 그렇게 된 것 같다. 그런데 너희 아이들은 지금 몇 학년이냐? 한참 커가는 나이라서 나간 것 아니냐? 처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고, 무엇보다 영어에 익숙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야 할 거야...

정윤철	벌써 두달이나 되었군.. 하긴 나도 벌써 아테네에 정착한지 2년 가까이 되어간다. 거긴 정말 추운 곳인가 보다.. -47도라니 상상이 가지 않는군.. 요즘 전세계적으로 추운 겨울인 때문인지 여기 아테네도 뜻밖에 그저께 5년만에 눈이 내렸더라.. 난 이번이 3번째 해외 생활이라 어느 정도 이골(?)이 낫다고 생각했는데도 처음에는 무척 아쉽고 어려운 일들이 많더라.. 모쪼록 건강하구.. 여름 휴가철에 따뜻한 아테네로 가족 나들이나 하렴... 08-01-30 22:54


벌써 두달이나 되었군.. 하긴 나도 벌써 아테네에 정착한지 2년 가까이 되어간다. 거긴 정말 추운 곳인가 보다.. -47도라니 상상이 가지 않는군.. 요즘 전세계적으로 추운 겨울인 때문인지 여기 아테네도 뜻밖에 그저께 5년만에 눈이 내렸더라.. 난 이번이 3번째 해외 생활이라 어느 정도 이골(?)이 낫다고 생각했는데도 처음에는 무척 아쉽고 어려운 일들이 많더라.. 모쪼록 건강하구.. 여름 휴가철에 따뜻한 아테네로 가족 나들이나 하렴...

이근덕	나도 요즈음은 뭐 그리 바둥바둥하며 살아간들 달라지는 것이 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서울에 있는데도... 용규말대로 그래봤자 일주일이다. 강태공이 빈 낚시 드리우고 세상을 기다리며 즐기듯 그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다. 그래도 서울에 있을 때보다 우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매우 늘었을 듯한데 그런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복이라 생각해라. 캐나다에서 좋은 시간 되길 빈다. 08-01-31 00:11


나도 요즈음은 뭐 그리 바둥바둥하며 살아간들 달라지는 것이 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서울에 있는데도... 용규말대로 그래봤자 일주일이다. 강태공이 빈 낚시 드리우고 세상을 기다리며 즐기듯 그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다. 그래도 서울에 있을 때보다 우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매우 늘었을 듯한데 그런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복이라 생각해라. 캐나다에서 좋은 시간 되길 빈다.

박인호	야..대단하다 그 추위를 그냥 겨울이라고 하니.. 궁금했는데 멜로도 소식 보내면 북부동문들에게 전달할께.. 08-01-31 07:54


야..대단하다 그 추위를 그냥 겨울이라고 하니.. 궁금했는데 멜로도 소식 보내면 북부동문들에게 전달할께..

최규운	반갑네.....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카나다가면 함보자.... 08-01-31 09:07


반갑네.....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카나다가면 함보자....

정회준	미안타 08-02-01 00:08


미안타

이원호	캐나다까지 갔구나.. 잘살고 잘지내.. 건강과 가족이 최고!! 08-02-01 15:13


캐나다까지 갔구나.. 잘살고 잘지내.. 건강과 가족이 최고!!

최재식	영규야 반갑다... 나름대로 고생이 무척 많을텐데도 의연하게 살아가는 네 모습이 보기 좋다. 하는 일은 잘 되는지 궁금하구나.... 08-02-01 18:22


영규야 반갑다... 나름대로 고생이 무척 많을텐데도 의연하게 살아가는 네 모습이 보기 좋다. 하는 일은 잘 되는지 궁금하구나....

martinkwak	반가우이..! 영규야! 객지에 와서 살다보면 정~든다! 다들~추운곳으로만가냐?...미국쪽은 그래도 따뜻한 편인데..! 나는 아프리카 사정이 않좋아 잠시 미국와 있다! 기회되면 함~보자! 힘내고...! 08-02-07 05:32


반가우이..! 영규야! 객지에 와서 살다보면 정~든다! 다들~추운곳으로만가냐?...미국쪽은 그래도 따뜻한 편인데..! 나는 아프리카 사정이 않좋아 잠시 미국와 있다! 기회되면 함~보자! 힘내고...!

유태형	영규야 서울에서 환송회 할때 간다고 하고 못가서 미안하다. 하여간 언젠가 한번 니 살고 있는 캘거리로 한번 가서 만나지뭐.사실 나도 누님 두분이 모두 밴쿠버에 있어서 쉬는날이 길면 한번 가볼라고 한다. 참 거기서 3회 백승훈선배가 호텔업을 한다고 하던데.. 춥다고하니 날 개면 한번 찾아봐.. 정말 좋은 선배니까.. 새해 건강하고 복많이 받그래이. 08-02-10 14:48


영규야 서울에서 환송회 할때 간다고 하고 못가서 미안하다. 하여간 언젠가 한번 니 살고 있는 캘거리로 한번 가서 만나지뭐.사실 나도 누님 두분이 모두 밴쿠버에 있어서 쉬는날이 길면 한번 가볼라고 한다. 참 거기서 3회 백승훈선배가 호텔업을 한다고 하던데.. 춥다고하니 날 개면 한번 찾아봐.. 정말 좋은 선배니까.. 새해 건강하고 복많이 받그래이.